광주시민권익위 "광주FC 축구전용구장 안전성 확보하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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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4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광주FC 전용구장의 안전성 확보 등 4건을 광주시에 정책권고했다.
광주시시민권익위원회가 정책권고한 의제는 △광주FC 축구 전용구장 안전성 확보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관련 추가 권고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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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4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광주FC 전용구장의 안전성 확보 등 4건을 광주시에 정책권고했다.
광주시시민권익위원회가 정책권고한 의제는 △광주FC 축구 전용구장 안전성 확보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관련 추가 권고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등이다.
'광주FC 축구 전용구장 안전성 확보' 제안은 지난 7월 20일 현장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광주시 차원에서 구조안전진단 및 구조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추진계획이나 추진사항을 단계별로 충분히 홍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의 시민제안에 대한 정책권고를 받은 광주시 소관부서는 30일 이내에 실행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 실행계획과 추진상황은 광주온(ON)에 올리고 완료될 때까지 모니터링 관리한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2018년 8월부터 총 66건을 정책권고했으며, 올해는 이번 권고를 포함해 '공연장 조성 요청',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요청' 등 6건을 권고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 불편사항이나 제안사항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 광주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고충민원과 관련해서는 행정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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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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