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랩, 카이스트·중소기업 기술협력 프로그램 '코업플러스' 선정

이두리 기자 2023. 8.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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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랩(대표 김민선)이 최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성남시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협력 프로그램 'EE CO-OP+'(코업플러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업플러스는 성남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간의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하마랩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소속 연구실과 약 6개월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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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랩(대표 김민선)이 최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성남시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협력 프로그램 'EE CO-OP+'(코업플러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업플러스는 성남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간의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가 목표다. 하마랩은 AI(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인 AI 기술 전문기업이다.

하마랩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소속 연구실과 약 6개월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성남-KAIST 차세대 ICT 연구센터' 및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 연구실과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기획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력 함양에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김민선 하마랩 대표는 "당사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 중"이라며 "급속도로 성장·변화하는 영역이라 중소기업으로서 연구·개발에 애로사항이 다소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요청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마랩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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