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3년 을지연습’ 통해 비상태세 확립

2023. 8.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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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통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 연습의 일환인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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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023년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에서 직원들과 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통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 연습의 일환인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 단전·단수 상황에 직원들이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안보체험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했으며, 청사가 적의 포격 및 폭격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경우 중요문서와 행정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소산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육지원청 행정 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도 확인했다.

을지연습 종료 직후 결과 분석을 위해 열린 사후 강평회의에서 박준석 교육장은 "빈틈 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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