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방 빼라고 재촉하는 포체티노, “원치 않은 선수는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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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낙동강 오리알이 된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에서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쿠 향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첼시를 떠나고 싶어하는 루카쿠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첼시 이적을 거부하고 타 팀을 알아보며, 구단과 포체티노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을 원하는 듯 했지만, 유벤투스와 이적을 시도한 사실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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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재 낙동강 오리알이 된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에서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쿠 향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첼시를 떠나고 싶어하는 루카쿠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 인터밀란 임대를 마치고 첼시로 돌아왔다. 그는 첼시 이적을 거부하고 타 팀을 알아보며, 구단과 포체티노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의 이적도 쉽지 않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을 원하는 듯 했지만, 유벤투스와 이적을 시도한 사실이 알렸다.
이에 분노한 인터밀란은 루카쿠와 협상 자체를 허락하지 않았다. 유벤투스도 루카쿠 영입을 접었다. 유벤투스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여론의 부담을 안게 됐다.
루카쿠의 선택지는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 사우디 아라비아 팀으로 좁혀지고 있다. 이적 시장 종료까지 열흘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루카쿠는 빨리 결정해야 할 운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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