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현장 민간에 개방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3. 8.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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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현장이 민간에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립과학관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하는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과 보관동, 발사대 등을 볼 수 있다. 견학 가능 대상도 학교나 청소년 단체 외에 학부모와 과학경진대회 수상자, 취약계층 등으로 다양화했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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