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청년장애인 지원 앞장

유주연 기자(avril419@mk.co.kr) 2023. 8.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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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장애 인재의 육성을 돕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5주간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자기 관리 역량, 마케팅·브랜딩 직무 이해, 문서 작성, 홍보기획, 경력 개발 로드맵, 스피치 코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 직무 역량 교육을 받았다. 기업 탐방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 멘토링, 프로젝트 실습 과제물 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장애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고용 환경을 연계하는 사회적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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