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남은 커리어의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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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언제 축구화를 벗을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남은 커리어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올 여름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메시는 지난 20일(한국시각) 열린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내슈빌SC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이적 후 처음이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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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메시는 지난 20일(한국시각) 열린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내슈빌SC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이적 후 처음이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일궜다. 메시는 이 대회 7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올해 36세인 메시는 지난달 인터 마이애미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 메시는 리그스컵 결승전에 앞서 애플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이애미와의 계약 만료 이후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한 게 없다고 말했다.
메시는 “솔직히 말해서 아직 (은퇴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여전히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몸이 좋은 동안 열심히 뛰고, 그 후 상황을 지켜볼 생각이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검토하고, 선택할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적든 많든 상관없다. 모든 순간을 즐겨라. 특히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종료 후 1년 연장 옵션 대신 미국행을 택한 선택이 옳은 결정이라고 확신한다며 PSG에서 행복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다.
메시는 가족을 위해 미국 무대로 이적했다면서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즐기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미국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시는 24일 열린 US 오픈컵 준결승전에서 FC 신시내티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메시는 미국 이적 후 8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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