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통화···"추가 도발 철저히 대비"
2023. 8. 24. 17:40
임보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간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3국 장관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히고 북한이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이 10월 재발사를 공언하고 향후 도발을 지속해 나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자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도 유선협의를 갖고 북한이 주민들의 민생을 아랑곳하지 않고 수억 달러가 소요되는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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