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국립과학관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外

박정연 기자 2023. 8.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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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과학관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하는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 보관동, 발사대 등 누리호 발사 관련 시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시작한다.

다음달 2~3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나로우주센터 곳곳을 직접 살피고 우주연구원의 저명한 연구자에게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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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5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과학관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하는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 보관동, 발사대 등 누리호 발사 관련 시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시작한다. 다음달 2~3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나로우주센터 곳곳을 직접 살피고 우주연구원의 저명한 연구자에게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6월 말 국제사실표준화기구가 주최한 회의에서 연구진이 제안한 디지털휴먼 관련 품질평가 프레임워크가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ETRI는 디지털휴먼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리스트, 평가 방법 등 표준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표준 프레임워크는 질문리스트를 바꾸면 디지털휴먼 뿐 아니라 게임, 영상,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국내·외 실사화된 디지털휴먼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점수화해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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