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사우디·이란 등 6개국 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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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신흥경제 5개국 모임인 BRICS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의 새 회원국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브릭스의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5개 회원국은 브릭스 확장을 위한 원칙과 기준, 절차 등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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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신흥경제 5개국 모임인 BRICS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의 새 회원국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브릭스의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5개 회원국은 브릭스 확장을 위한 원칙과 기준, 절차 등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남아공은 이번 회의에서 브릭스 확장을 위한 원칙과 절차 등을 담은 문서를 마련해 각국 정상들에게 제출했습니다.
회원국 정상들은 이를 토대로 전날 예정된 기자회견까지 취소하고 장시간의 토론 끝에 6개 신규 정식 회원국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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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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