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경기력 차이 보인 KT, 3시드 선발전 1세트 승리

박상진 2023. 8.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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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쓴맛을 본 KT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바텀에서 첫 갱킹을 잘 흘려낸 한화생명은 첫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KT는 결국 바텀을 공략해 선취점을 냈고, 탑에서도 기인이 킹겐을 잡아내며 두 번째 킬을 올렸다.

바론 근처 상대 시야를 지운 KT는 상대 방해 없이 버프를 획득했고, 골드 차이를 더욱 벌렸다.

한화생명은 바론과 드래곤이 겹치는 타이밍에 진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다시 귀환하며 상대에게 바론을 허용했고, 결국 KT가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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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쓴맛을 본 KT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1세트에서 격파했다.

바텀에서 첫 갱킹을 잘 흘려낸 한화생명은 첫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KT는 결국 바텀을 공략해 선취점을 냈고, 탑에서도 기인이 킹겐을 잡아내며 두 번째 킬을 올렸다. 한화생명도 상대 전령 타이밍에 추가 킬을 올리고, 상대 전령을 끊어내며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 그러나 15분 바텀 합류전에서 KT가 대승을 거두며 순식간에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다시 전령을 획득한 KT는 드래곤까지 추가로 챙겼고 이어 미드 1차에 이어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바론 근처 상대 시야를 지운 KT는 상대 방해 없이 버프를 획득했고, 골드 차이를 더욱 벌렸다. 한화생명은 바론과 드래곤이 겹치는 타이밍에 진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다시 귀환하며 상대에게 바론을 허용했고, 결국 KT가 1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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