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KPGA 군산CC오픈 첫날 11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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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뉴질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창기는 24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기 9개를 쳐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준 이창기는 생애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이창기는 1라운드부터 코스레코드(종전 10언더파)를 수립하는 등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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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창기(뉴질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창기는 24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기 9개를 쳐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준 이창기는 생애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시드 대기자 신분인 이창기는 7월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열린 월요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따냈다.
이창기는 1라운드부터 코스레코드(종전 10언더파)를 수립하는 등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이창기는 "뭘 해도 잘되는 날이 이런 날인가 싶다. 샷과 퍼트 뿐만 아니라 실수가 나와도 계속해서 기회로 연결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리랭킹 포인트를 많이 받고 하반기에 더 많은 대회를 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너무 긴장하지 않고 차분히 플레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함정우는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쳐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정우는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박은신, 강경남, 권성열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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