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시큐레터 상장 첫날 100% 올랐다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8.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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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큐레터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큐레터 주가는 공모가(1만2000원) 대비 102.5%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시큐레터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시큐레터는 악성코드를 분석 탐지하는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보안 플랫폼 마스(MARS)를 기반으로 이메일·파일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큐레터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내세워 내년 중동과 아시아에 이어 2026년 미국에도 진출해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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