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충북본부 중기 특별자금 200억원 지원

한은 충북본부. 맹석주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며  금융기관이 오는 28일부터 한달동안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의 50％ 이내로 연 2％ 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한은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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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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