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전까지 곳곳에 비…오후 다시 무더위

박효주 기자 2023. 8. 24.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내일(25일)은 강원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까지는 강원영서남부와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에는 시간당 30~60㎜, 경기남부·동부, 강원영서중·북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대구 북구 관음동 칠곡나들목 주변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25일)은 강원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 차차 벗어나며 구름이 많겠다.

비는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까지는 강원영서남부와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에는 시간당 30~60㎜, 경기남부·동부, 강원영서중·북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내륙·동부 10~60㎜ △서울·경기북서내륙 5~30㎜ △인천·경기서해안 5㎜ 미만 △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 30~120㎜ △강원영서중·북부 10~60㎜ △충북 30~80㎜ △대전·세종·충남내륙 10~60㎜ △충남서해안 5㎜ 미만 △전남동부 30~100㎜ △전북내륙 10~60㎜ △광주·전남서부, 전북서해안 5~3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0~150㎜ △울릉도·독도 5~30㎜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충남권내륙과 전남권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비가 그치며 남부지방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가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0도 △울릉·독도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