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소이라떼와 결혼 스토리 "'얘랑 살아야겠다' 결심" ('가내조공업')

정안지 2023. 8.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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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로꼬는 "동갑내기 동네 친구와 결혼을 했다"며 "재수 학원 친구였는데 군대 갔을 때 휴가 나왔을 때 오랜만에 보고 만나다가 결혼했다"며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광희는 "저도 나중에 결혼할 때 '넌 이거를 봐라'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로꼬는 "저도 안 믿는 스토리였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말 몇 마디 섞으니까 '아 얘랑 살아야 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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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로꼬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의 콘텐츠 '가내조공업'에는 "로꼬 근황 '상의 탈의하는 맛에 랩하죠..' MC 광희, 좋은 건 같이 보자 호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광희는 "로꼬 씨한테 좋은 일이 있었다고"라며 로꼬의 결혼을 축하했다. 로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로꼬의 신부는 로꼬가 가사에서 자주 언급했던 '소이라떼'의 그녀였다. 당시 로꼬는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로꼬는 "동갑내기 동네 친구와 결혼을 했다"며 "재수 학원 친구였는데 군대 갔을 때 휴가 나왔을 때 오랜만에 보고 만나다가 결혼했다"며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광희는 "저도 나중에 결혼할 때 '넌 이거를 봐라'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로꼬는 "저도 안 믿는 스토리였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말 몇 마디 섞으니까 '아 얘랑 살아야 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광희는 "결혼 계획 있다. 배우자 기도 엄청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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