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공항공사·한화와 UAM 이착륙장 공동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공항공사·한화와 UAM 이착륙장 공동 개발
포스코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와 손잡고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 UAM 이착륙장 '버티포트'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세 회사는 어제 협약식을 갖고 포스코의 강 구조 활용 능력, 공항공사의 항공 분야 전문성,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 능력을 접목해 UAM 버티포트 표준 모델을 정립할 계획입니다.
▶ 삼성·LG전자,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 주요 부문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주요상을 휩쓸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은상을 받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포함해 정수기, 세탁기 등 총 50개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공기청정기로 동상을 받는 등 총 13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 '유커' 150명 롯데면세점 찾아…사드 사태 6년 5개월만
롯데면세점은 어제(23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150여 명이 서울 명동 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에 100명 이상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2017년 3월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입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평택항에 카페리 편으로 입국한 뒤, 그간 경복궁,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오늘 저녁 출국합니다.
▶ 현대백화점그룹, 클래식 유망주 키운다…6년간 105명 후원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래식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교생을 발굴해 레슨비와 콩쿠르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데 올해까지 총 105명에게 9억여 원을 후원했습니다.
올해 선발된 15명 가운데 5명은 오늘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 교촌그룹, 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금 지원금 10억원 전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현금 5억원과 제품교환권 5억원 등 10억원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원강 회장은 어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수해를 겪은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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