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네배움터 5기 모집…“민화 비단 가리개, 수어통역, 데코파쥬 등 5개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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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5기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모두 55개 강좌로 꾸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네배움터에 공예, 파스텔화, 음악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11월까지 운영한 용산형 동네배움터에서는 54개 강좌에 총 55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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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5기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모두 55개 강좌로 꾸렸다. 지난달까지 1~4기를 운영하면서 구민 321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이번 5기에서 모집하는 강좌는 △민화 비단 가리개 △함께하는 두드림, 수어통역 △데코파쥬 생활장식 공예 △라디오, 유튜브 주민DJ 되기 △용산 효창공원 자연생태·역사탐험으로 5개다.
민화 비단 가리개는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다음달 7일부터 10월5일까지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진행한다.
함께하는 두드림, 수어통역 강좌는 지역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는 활동가를 우대한다. 용산구 평생학습관에서 9~11월 운영한다. 데코파쥬 생활장식 공예는 원효로제2동 주민센터에 마련됐다. 용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파동에서 열리는 강좌는 라디오·유튜브 주민 DJ되기(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 효창공원 자연생태·역사탐험(삼정 카페)이다. 라디오·유튜브 주민 DJ되기는 다음달 15일에서 10월13일까지 열린다. 용산 효창공원 자연생태·역사탐험은 가족단위로 신청받아 9월23일과 10월7일 두 차례 운영한다.
각 강좌별로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강자는 신청 마감 후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 무료(재료비 별도).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네배움터에 공예, 파스텔화, 음악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한다. 구는 용산공예관, 숙명여자대학교 등 10곳에 동네배움터를 마련했다. 지난해 5~11월까지 운영한 용산형 동네배움터에서는 54개 강좌에 총 557명이 참여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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