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보여 멈춘 건데…'빵빵' 경적 울린 차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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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다가 보행자 때문에 멈췄는데 뒤에서 그새를 못 참고 '빵빵' 거리는 경우, 정말 많죠.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빨리 가려고 경적 울려댄 차주의 최후'입니다. 오!>
뒤따르던 검정색 승용차가 경적을 10초가량이나 멈추지 않고 울려댄 건데요.
마침 이때 근처에 있던 교통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며 달려와 해당 차량을 단속했고, 빨리 가려고 경적을 울려댄 운전자는 오히려 더 지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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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다가 보행자 때문에 멈췄는데 뒤에서 그새를 못 참고 '빵빵' 거리는 경우, 정말 많죠.
그런데 운전하는 분들, 함부로 경적 남발 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빨리 가려고 경적 울려댄 차주의 최후'입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근처에서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제보자는 교차로를 지나다 보행자 때문에 멈춰 섰다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요란하게 빠앙하고 경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뒤따르던 검정색 승용차가 경적을 10초가량이나 멈추지 않고 울려댄 건데요.
마침 이때 근처에 있던 교통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며 달려와 해당 차량을 단속했고, 빨리 가려고 경적을 울려댄 운전자는 오히려 더 지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경음기를 연속적으로 울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을 발생시킬 경우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누리꾼들은 "눈에 사람이 보이는데 어떻게 지나가라고 이래요", "보행자가 우선이지 신호가 우선인가", "지긋지긋한 '빨리빨리'병, 작작 좀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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