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개발원, 미래치안교육관 개관

경찰인재개발원은 24일 오후 경찰인재개발원 본관 1층에서 미래치안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경찰인재개발원 제공

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인재개발원 본관 1층에 체험·교육 공간인 미래치안교육관을 개관했다.

경찰인재개발원은 미래치안교육관에 XR(확장현실)·VR(가상현실) 체험장비를 비롯해 AI와 드론을 활용한 불법작물 탐지 시스템, 수색용 드론 및 드론시뮬레이터, 상시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치안장비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인재개발원은 본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경찰의 과학치안 연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치안교육관을 구성했다.

송병일 경찰인재개발원장(치안감)은 “미래치안교육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AI(인공지능), 메타버스, XR, 자율주행, 로봇 등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형 경찰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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