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방류되는 모든 해류를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성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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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오늘(24일) 오후부터 시작했습니다. 수산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건지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 수산업계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어업과 어민들의 울타리가 돼야 할 수협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이 자리에 직접 모시고 관련 사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방사능 안정성 검사, 수협이 민간기관으로 지정되었다면서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네,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범정부적으로 해수부하고 수협이 전국에 220개 정도의 고기 위판장이 있는데 거기에 전부 다 검역소 설치합니다. 그래서 모든 바다에서 잡아오는 고기가 검역 거쳐서 확인 받고 나가도록, 출하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그리고 그 다음에 제가 정부에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방류되는 모든 해류를 따라오면서 모니터링 해라.
[앵커]
실시간 모니터링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매 시간 해가지고 전 국민에게 모든 매체를 통해서 알려라. 알려서 정확하게 진짜 문제없다는 상황을 고지시켜줘야 된다. 거기에 그러고 난 다음에 우리 수협이 할 일은 어업인의 수산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그 의무를 우리가 하겠다는 의미로 그렇게 접근을 하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실시간 모니터링 제안을 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어떤 답변을 받으셨을까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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