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여가위 사실상 무산...민주, 경호처장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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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출석 요구 대상자 1순위로 올리면서 내일(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개최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송하진 전 전북지사,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 등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김용현 경호처장과 방문규 전 국무조정실장 등 현 정부 인사들 출석을 주장하면서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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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출석 요구 대상자 1순위로 올리면서 내일(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개최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가위 여당 간사인 정경희 의원은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가위 여야 간사가 8월 국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부실 준비 사태의 주요 책임자들 출석을 지난주부터 논의해왔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송하진 전 전북지사,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 등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김용현 경호처장과 방문규 전 국무조정실장 등 현 정부 인사들 출석을 주장하면서 맞섰습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현 정부 공격에만 초점을 맞춘 '물귀신 명단'을 제시하면서 여가위 파행을 의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적반하장 식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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