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있으니, 걱정말고”…금천구, 복지 전화상담 3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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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금천 통통복지콜센터(이하 센터)'의 상담 건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천 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는 2012년 5월 개소한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담 분야는 △복지 일반 △저소득층 지원 △여성과 가족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이다.
올해부터는 양방향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새로 운영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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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 통통복지콜센터(이하 센터)’의 상담 건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로우... 나는 잘 있으니, 걱정말고~” 30만번째 걸려온 전화는 ‘헬로우 안심 모바일’ 사업 대상 어르신이었다. 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음성메시지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데, 어르신이 물리치료 중 받지 못한 부재중 전화 내역을 확인하고 센터에 전화를 걸어왔다.
‘헬로우 안심모바일’은 기존 인적 안전망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이다. 취약계층 주민 3475명에게 주 1~12회 연락한다. 안부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
금천 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는 2012년 5월 개소한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다. 민·관 경력이 풍부한 사회복지 전문인력 5명이 근무한다. 일일 평균 127건의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담 분야는 △복지 일반 △저소득층 지원 △여성과 가족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이다. 전화 한 통이면 복지급여 신청, 임대주택 및 일자리 지원, 이용권(바우처) 발급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양방향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새로 운영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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