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살인 예고' 작성자에게 손해배상 소송 제기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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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번지는 살인 예고 글의 작성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허위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해 수색 활동 등을 벌인 경우, 법원이 이미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작성자의 경우 나이 등과 상관없이 공권력 낭비로 혈세가 쓰이게 되는 만큼 손해 배상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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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번지는 살인 예고 글의 작성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허위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해 수색 활동 등을 벌인 경우, 법원이 이미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작성자의 경우 나이 등과 상관없이 공권력 낭비로 혈세가 쓰이게 되는 만큼 손해 배상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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