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선배가 후배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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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직원과의 소통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리버스멘토링'시간을 가졌다.
송경창 원장은 "곳곳에서 세대 간의 차이점을 극복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진흥원에도 숨어있는 갈등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이번 '리버스멘토링'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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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직원과의 소통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리버스멘토링’시간을 가졌다.
‘리버스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들에게 지식을 알려주는 보편적인 멘토링과 다르게 후배들이 그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선배에게 알려준다는 역발상에서 생겨난 프로그램이다.
송경창 원장은 “곳곳에서 세대 간의 차이점을 극복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진흥원에도 숨어있는 갈등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이번 ‘리버스멘토링’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 원장께서 직원 간 교류다리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는 진흥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결국 MZ세대들 같이 창의적인 개인들이 조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다’는 자세로 직원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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