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동아일보 ‘국민 공감 캠페인’ 지역혁신경영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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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국민 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지역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민 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가 여섯 번째다.
용인시는 서울 강동구와 함께 지역혁신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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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국가첨단산단·특화단지 등 반도체 산업 주도
이상일 시장 “글로벌 반도체 도시 도약, 르네상스적 변화 일으킬 것”
경기 용인시가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국민 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지역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민 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가 여섯 번째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지역혁신·ESG·4차 산업 등 18개 경영 분야와 글로벌 브랜드·소비자 신뢰·혁신 등 7개 브랜드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용인시는 서울 강동구와 함께 지역혁신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내건 시정 비전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르네상스적 변화가 일어나 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가단은 국가 첨단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올해 3월 이동·남사읍 710만㎡(215만 평)에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했다. 같은 해 7월, 정부는 이 지역과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등 3곳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은 초일류 글로벌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특화단지 지정이 빛을 발하고, 국가산단도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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