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방탄소년단ㆍ뉴진스 등 소속된 하이브에 러브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K팝 대표 기업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에 따르면 한경협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뉴진스 등의 소속사인 하이브(HYBE)에 회원사 가입 요청소를 보냈다.
한경협은 최근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에도 가입 공문 요청을 보냈는데,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속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K팝 대표 기업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에 따르면 한경협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뉴진스 등의 소속사인 하이브(HYBE)에 회원사 가입 요청소를 보냈다. 하이브는 현재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외에 다른 대형 K팝 기획사들 역시 한경협으로부터 요청서를 받았다. 한경협은 최근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에도 가입 공문 요청을 보냈는데,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속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움직임이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하이브가 시가총액 10조를 넘나드는 기업으로 성장한데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역시 조단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K팝이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성장 역시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음반과 굿즈 등의 수출액뿐 아니라 대규모 월드투어가 늘어나며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
한편, 한경협은 카카오 외 네이버에도 가입 공문 요청을 보냈다. 이와 함께 6년 전 전경련 시절 탈퇴했던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의 일부 계열사들도 다시 합류하기로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