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홍보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허가 드론비행이 많아짐에 따라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 함께 비행금지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죽변전통시장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원전 주변지역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드론 비행을 원할 경우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드론 비행금지 홍보를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허가 드론비행이 많아짐에 따라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진군청과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함께 비행금지구역 알림 표지판 31개를 나곡해수욕장과 석호항, 후정해수욕장 등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비행금지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죽변전통시장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불법 드론 비행이 이뤄지면 바로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원전 주변지역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드론 비행을 원할 경우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지 않고 드론을 띄울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해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아 허가받지 않고 드론을 비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드론 비행금지 홍보를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를 너무 비판한 죄…유명 래퍼, 노래했다가 '징역 20년' 선고
- "우리 어머니가 아니네?" 시신 뒤바꾼 장례식장
- "아빠 정말 역겨워요"…뷔페에 올라온 초콜릿 범벅 여성
- "자동차 없다"며 뚜벅이 강조하더니…고속도로 과속 딱지 '대망신'
- 조선인 수천명이 日바다에 침몰한 '오늘'…유가족의 호소
- "추락기 순식간에 30초 수직낙하"…프리고진 사망, 쏟아지는 의문들
- 8월국회 내일 조기종료…침수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태풍 '카눈' 지날 때 사라진 공원 탁자…CCTV에 찍힌 70대 노인들
- 대통령실,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절차대로 진행"
- [르포]"오염수 방류 멈춰"…도쿄전력에 모여든 日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