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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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시로 선정됐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를 진행해 사천시를 우수시로 선정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우수시 선정은 시의 방역시책을 적극 협조해주신 축산농가를 비롯해 조직단체, 사천시수의사회, 사천축협 등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형 가축 질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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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사천시가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시로 선정됐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를 진행해 사천시를 우수시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우수시 선정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사천시는 지역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가축질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방역시책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라디오 등 홍보매체를 통해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축산농가 협조사항을 적극 홍보한 점도 이번 우수시 선정에 한 몫을 거들었다.
특히 축산농가 및 조직단체, 사천시수의사회, 사천축협 등과의 유기적인 방역 협조체계로 구제역을 포함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 사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우수시 선정은 시의 방역시책을 적극 협조해주신 축산농가를 비롯해 조직단체, 사천시수의사회, 사천축협 등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형 가축 질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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