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타자’들 보유한 서튼 감독 “모두 기대 이상, 공 잘본다..타석서 확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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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이 '4할 타자'들을 칭찬했다.
롯데 서튼 감독은 "최대 3일까지는 휴식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길게 잘 던져준다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불펜을 가동할 상황이 되면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튼 감독은 22-23일 선발투수로 예고됐지만 등판하지 못한 윌커슨이 25일 KT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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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서튼 감독이 '4할 타자'들을 칭찬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8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 경기를 갖는다.
비로 22-23일 연이틀 경기가 취소되며 양팀은 월요일 포함 3일 휴식을 취했다. 롯데 서튼 감독은 "최대 3일까지는 휴식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4-5일씩 휴식을 취하게 되면 (타격의)타이밍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3일까지는 괜찮다. 특히 3일 휴식이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서튼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길게 잘 던져준다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불펜을 가동할 상황이 되면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날 반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서튼 감독은 22-23일 선발투수로 예고됐지만 등판하지 못한 윌커슨이 25일 KT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최근 이정훈과 정보근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정보근은 시즌 43경기에서 무려 타율 0.426 1홈런 13타점을 기록 중이고 이정훈도 25경기에서 타율 0.409 1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고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흐름을 탔을 때 계속 잘해야 한다"며 "두 선수 모두 선구안이 좋고 공을 잘 보고 있다. 계획한대로 확신을 갖고 타석에 임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이정훈에 대해 "전형적인 중장거리 타자다. 존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좋고 재능도 있다"며 "홈런을 2-30개씩 칠 수 있는 타자는 아니지만 타점 능력이 좋다. 중심타선에 어울리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안권수(LF)-김민석(CF)-이정훈(DH)-안치홍(2B)-윤동희(RF)-고승민(1B)-정보근(C)-노진혁(SS)-구드럼(3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사진=서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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