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 성료…전국서 1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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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한국메세나협회·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주)스테이지원과 함께 공동 주관한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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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한국메세나협회·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주)스테이지원과 함께 공동 주관한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면사랑은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최종 28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050명이 참가했다.
전문 심사위원이 영상을 통해 심사한 예선에서 광주 송원초교, 박달초교, 서울정심초교, 선주초교, 성남미금초교, 안양중앙초교, 영훈초교, 청원초교(가나다순)까지 8개 학교 합창단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합창단은 오는 10월 1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현장 심사로 이뤄지며 각 합창단별로 지정곡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을 부르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 1팀·은상 2팀·동상 4팀에도 상금 12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결선에 진출한 합창단이 교육적 경험과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합창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어린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부르는 동요는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며 "밝은 멜로디와 예쁜 노랫말로 부르는 동요의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를 배려해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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