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9월 국고채 11조원 발행…경쟁입찰 방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는 9월 중 1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발행은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내면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2조1200억원 범위 내에서 우선배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국고채 발행실적 14조5180억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 중 1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9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2조원 감소한 규모다.
연물별 발행 예정액을 보면 △2년물 1조4000억원 △3년물 2조1000억원 △5년물 1조8000억원 △10년물 1조9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2조9000억원 △50년물 4000억원 등이다.
발행은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딜러(PD)와 일반인은 경쟁입찰 방식 외에도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최고 낙찰금리에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내면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2조1200억원 범위 내에서 우선배정한다. 단, 50년물은 제외된다.
각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각 스트립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3·5년물 2210억원, 10·30년물 2710억원, 20년물 1700억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물가채 1000억원 수준의 교환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8월 국고채 발행실적은 14조5180억원으로 집계됐다.
명목채가 14조4180억원, 물가채가 1000억원 발행됐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