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1000마리 기부

이후섭 2023. 8. 24.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간 소규모 초등학교·복지시설 등에 치킨 전달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소규모 초등학교와 복지시설 등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조리부터 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체 푸드트럭 `비비카(BB-Car)`를 도입해 봉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했다.

최근 BBQ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에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들에게 먹고 싶은 치킨을 직접 주문받고, 치킨 40인분과 아기용 물티슈 200개도 함께 기부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올 7월까지 1년간 홍천, 괴산 등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 및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총 15곳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200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착한기부와 2017년부터 시작한 치킨릴레이처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도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