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 인티그레이션, 올 상반기 매출 111억원…전년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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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레이션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임상 술기 학습을 돕는 온·오프라인 강의 △의료기관 비용을 최적화하는 e커머스 △데이터 기반 운영을 지원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하반기 분기 손익분기점(BEP)를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인티그레이션이 성장할수록 의료인 지원 인프라가 고도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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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이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티그레이션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임상 술기 학습을 돕는 온·오프라인 강의 △의료기관 비용을 최적화하는 e커머스 △데이터 기반 운영을 지원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계의 76%, 치의계의 50%가 가입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고도화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콘텐츠, e커머스, SaaS 등 서비스 간에 교차 구매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전체 사업부가 동반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티그레이션은 올해 매출 2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인 커뮤니티와 도서 공동구매로 시작한 2019년 대비 2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올해 2월과 6월에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서 성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하반기 분기 손익분기점(BEP)를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인티그레이션이 성장할수록 의료인 지원 인프라가 고도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티그레이션 측은 "하반기 의료인 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대상 사업을 신규 구축해 국내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티그레이션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TBT, KB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에이벤처스 등 투자사로부터 누적 16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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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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