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 아시안게임 앞두고 선수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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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24일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23일 오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장과 메디컬 센터 등의 시설을 살폈다.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스님의 높은 기와 많은 성원이 우리 선수들한테 전해질 것"이라며 "선수촌에 있는 많은 불자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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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24일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23일 오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장과 메디컬 센터 등의 시설을 살폈다. 이후 법당에서 참배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과 선수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진우스님은 "건강한 체력 위에 건강한 정신력까지 불어넣었던 신라 화랑의 DNA가 우리 민족에게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그 후예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유도와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부상 없이 대회를 준비해 그 결과가 국민에게는 기쁨으로, 선수들 스스로에게는 행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선수촌 방문에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실장스님들, 체육인전법단장 호산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종회의원 스님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등 불교계와 체육계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스님의 높은 기와 많은 성원이 우리 선수들한테 전해질 것”이라며 “선수촌에 있는 많은 불자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진우스님은 앞서 대한체육회에 격려금과 합장주 100개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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