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듀테크,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서 인력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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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외투기업 채용 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등 기존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채용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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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외투기업 채용 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등 기존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채용 박람회다.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외투기업 및 해외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사가 참여했다.
한에듀테크 부스에서 컨설팅을 받은 흰 응오 풍 씨는 "2024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회계학 전공으로 회계·세무 사무소 취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상세 정보 및 준비 사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고 말했다.
한일환 한에듀테크 대표는 "아무래도 해외유학생 취업에 대한 사전 교육이 빈약한 부분은 있다"며 "직접 상담하면서 해외유학생의 입학에만 집중된 채 취업 집중도는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기업이 해외유학생을 인재로 활용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한다"며 "유학생 취업률도 입학률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체크해 기업에 알맞은 인재를 찾을 수 있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대표는 "외국 유학생의 비자 문턱 또한 완화돼야 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나아지면 국내를 향한 발걸음 또한 많아지고 중소기업의 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해외 마케팅 영업 기회도 더욱 많이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에듀테크는 올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한국어 및 K-콘텐츠 보급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메타코리아'(MetaKorea)를 론칭한 바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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