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출 딸기 품종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

박종완 기자 2023. 8. 2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품종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정종도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품종 특성과 재배관리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알타킹 재배 농민은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24일 정종도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수출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알타킹 품종의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품종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정종도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품종 특성과 재배관리 등을 교육했다.

알타킹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용으로 최적화된 품종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9년 육성해 보급한 딸기로 밀양에서는 올해 일부 농가들이 도입했다.

교육에 참여한 알타킹 재배 농민은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딸기 수출 품종 다변화와 함께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우수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