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출 딸기 품종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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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품종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정종도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품종 특성과 재배관리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알타킹 재배 농민은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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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수출 딸기 품종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품종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유망 품종인 알타킹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타킹 품종을 육종한 정종도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품종 특성과 재배관리 등을 교육했다.
알타킹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용으로 최적화된 품종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9년 육성해 보급한 딸기로 밀양에서는 올해 일부 농가들이 도입했다.
교육에 참여한 알타킹 재배 농민은 "기존 품종과 특성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딸기 수출 품종 다변화와 함께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우수 품종을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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