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 “♥정경호, '또 다른 나' 같아…그래도 각자 잘 해나가야”(인터뷰④)

박동선 2023. 8.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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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최근 '남남' 호연과 함께, 연인인 정경호와의 현실적 애정표현을 남겨 관심을 끈다.

최수영은 "결혼 이야기를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같다. 그저 서로 좋으면 되는 게 아닐까?(웃음)"라고 말한 뒤, 연인인 정경호에 대해 "이제는 또 다른 나 같은 느낌의 사람이다. 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아도 케어해주는 존재, 그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만 연인도 가족도 각자 인생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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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최근 '남남' 호연과 함께, 연인인 정경호와의 현실적 애정표현을 남겨 관심을 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지니TV 오리지널 '남남'을 마무리한 최수영과 만났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집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최수영은 할말을 해야하는 확실한 성격과 높은 자존감을 지닌 쿨한 딸 진희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그의 활약은 배우로서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공개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최수영은 “결혼 이야기를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같다. 그저 서로 좋으면 되는 게 아닐까?(웃음)”라고 말한 뒤, 연인인 정경호에 대해 “이제는 또 다른 나 같은 느낌의 사람이다. 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아도 케어해주는 존재, 그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만 연인도 가족도 각자 인생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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