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 “♥정경호, '또 다른 나' 같아…그래도 각자 잘 해나가야”(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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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최근 '남남' 호연과 함께, 연인인 정경호와의 현실적 애정표현을 남겨 관심을 끈다.
최수영은 "결혼 이야기를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같다. 그저 서로 좋으면 되는 게 아닐까?(웃음)"라고 말한 뒤, 연인인 정경호에 대해 "이제는 또 다른 나 같은 느낌의 사람이다. 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아도 케어해주는 존재, 그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만 연인도 가족도 각자 인생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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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이 최근 '남남' 호연과 함께, 연인인 정경호와의 현실적 애정표현을 남겨 관심을 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지니TV 오리지널 '남남'을 마무리한 최수영과 만났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집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최수영은 할말을 해야하는 확실한 성격과 높은 자존감을 지닌 쿨한 딸 진희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그의 활약은 배우로서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공개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최수영은 “결혼 이야기를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같다. 그저 서로 좋으면 되는 게 아닐까?(웃음)”라고 말한 뒤, 연인인 정경호에 대해 “이제는 또 다른 나 같은 느낌의 사람이다. 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아도 케어해주는 존재, 그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만 연인도 가족도 각자 인생을 잘 살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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