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NHN클라우드, “적합한 시스템 선정해 단계적으로”

김지선 2023. 8. 2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소프트웨어(SW) 전문가가 서비스 복잡도가 높거나 빈번한 개발 요구 사항이 있고, 더 이상 시스템을 확장할 수 없는 한계 지점 등에 이르렀을 때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을 권합니다. 무조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보다 적합한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팀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실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효과를 체감하면 신기술 도입에 대한 내외부 평가가 달라진다"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시 도입 전 NHN클라우드처럼 전문 기업 혹은 파트너와 상의하면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네티이브 전문가가 총출동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성공전략' 콘퍼런스가 23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본사에서 열렸다. 이일준 NHN클라우드 공공컨설팅팀장이 '디지털 행정 공공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많은 소프트웨어(SW) 전문가가 서비스 복잡도가 높거나 빈번한 개발 요구 사항이 있고, 더 이상 시스템을 확장할 수 없는 한계 지점 등에 이르렀을 때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을 권합니다. 무조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보다 적합한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일준 NHN클라우드 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공적 도입을 위해 이 같은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공공 클라우드 정책 흐름이 클라우드 채택에서 클라우드 퍼스트,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이동하는데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노선을 보인다”며 “최근 추진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라는 정부의 큰 목표와도 맞닿은 새로운 시도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미 공공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효과를 목도했다. 대표적으로 온-나라 문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은 단 한 번의 연기 없이 단계별로 목표 시기에 맞춰 진행을 완료했다. 대량의 데이터는 이동형 스토리지를 입고해 빠른 이관을 이끌었고 제한적 작업환경 속에서 문제 없이 시스템 전환을 마쳤다. 전환 후 온-나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공에서 빠른 문서 처리 속도 등에 만족도가 높다.

이 팀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실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효과를 체감하면 신기술 도입에 대한 내외부 평가가 달라진다”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시 도입 전 NHN클라우드처럼 전문 기업 혹은 파트너와 상의하면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