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 북한, 2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

북한이 지난 5월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데 이어 85일 만에 재시도한 2차 위성 발사도 실패했습니다.

● 바그너수장 프리고진, 비행기 사고로 사망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시도한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사태 후 2개월 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3.5%로 5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어 5연속 동결했습니다.

● 가계 실질소득, 17년만에 최대폭 감소

고물가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관악경찰서가 밝혔습니다.

● 인도 탐사선 찬드라얀 3호, 첫 '달의 남극' 착륙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에 처음으로 착륙했습니다.

● BTS 정국, '세븐' 새 리믹스 버전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내일 오후 1시 솔로 데뷔곡 '세븐'의 새 버전인 '알레소 리믹스'(Alesso Remix)를 발표합니다.

● 내일 오후 비 그치고 다시 늦더위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다 그치고, 다시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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