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만드는 투자 조언”…미래에셋증권, ‘AI 고객 맞춤 인포메이션 서비스’ 시작

구현주 기자 2023. 8.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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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AI 고객 맞춤 인포메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투자 스타일, 선호도, 시황, 투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문장 형태 투자조언을 생성한다. 이러한 고객별 맞춤 투자 조언 정보를 지점 담당 WM(자산관리 매니저)에게 제공한다.

WM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투자 정보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짜임새 있게 제공할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어닝콜 읽어주는 AI 서비스’,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금융투자업 경쟁력은 상품을 넘어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자산관리를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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