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의 신사업 AI컨택센터…주가 ‘게임체인저’ 될까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통신사의 대표적인 신사업인 AI컨택센터(AICC)가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AICC 사업이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에 포함되면서 B2B 사업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고 KT 디지코(Digico) 사업 중 AI·New Biz 매출액에 분류되며 외형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AICC 사업은 통신사들의 대표적인 신성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실적 개선과 주가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데이터 축적으로 강점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B증권은 통신사의 대표적인 신사업인 AI컨택센터(AICC)가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AICC 개발사인 페르소나 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사의 신사업 중 하나인 AICC 사업 모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AI컨택센터(AICC)는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2020년 566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23.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들은 오랜 기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노하우, 인공지능(AI) 기술력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AICC 시장의 주요 고객인 금융, 보험사 및 중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 소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CC 시장에 적극적인 통신사들은 국내에서 성공 사례를 만든 후 해외에서 AICC 솔루션을 판매할 전략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AICC 사업은 통신사의 AI 및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AICC 사업이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에 포함되면서 B2B 사업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고 KT 디지코(Digico) 사업 중 AI·New Biz 매출액에 분류되며 외형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AICC 사업은 통신사들의 대표적인 신성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실적 개선과 주가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yr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지현 아파트, 2년새 39억 올라…가장 비싼 아파트 1위
- 배우 김민호 "'20살 연상' 김혜선과 첫 키스·베드신…아버지가 질투"
- '마스크걸' 이아름, 알고보니 EXID 박정화…사원증 공개
- 이용식 딸 수민, 원혁과 내년 봄 결혼… 이용식"내년 4월은 넘겨야"
- 피프티피프티 ‘그것이 알고싶다’ 폐지 국회청원까지 등장…후폭풍 계속
- 강수지, 눈이 뻑뻑해 안과 갔더니…"노화로 비문증"
- 줄리엔강·제이제이, 화끈한 수영복 데이트…“진짜 핫하네요"
- 클라라, 몸매는 여전한데 달라진 비주얼…레드컬러 드레스 입고 매력 발산
- “이게 새 아파트? 죽어야 관심 줄거냐”…금 가고 곰팡이 득실득실 ‘이 사진’
- 배우 김지석 “중2때 英 여친에 첫 키스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