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전] 굵어진 빗줄기, 곳곳에 생긴 물 웅덩이…한화-삼성 13번째 맞대결 ‘또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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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삼성의 팀간 13번째 맞대결을 우천으로 취소시켰다.
결국 KBO는 오후 4시 46분 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하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문동주는 오는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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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삼성의 팀간 13번째 맞대결을 우천으로 취소시켰다.
이날 경기장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동안에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고, 곧바로 방수포가 설치됐다.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더 거센 비가 내렸다. 결국 KBO는 오후 4시 46분 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문동주를 내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문동주는 오는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하게 됐다. 25일 KIA전에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출격한다.
삼성은 25일 대구 키움전에 테일러 와이드너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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