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편집이 그런 걸 어쩌라고"..악플에 응수

안윤지 기자 2023. 8.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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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악플에 대응했다.

영숙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꾸 내 공간에 똥 쌀 거냐. 잘했냐, 잘못했냐"란 글을 게재했다.

이에 영숙은 "여기 내 인스타인데 왜 이러냐. 내 성격이 세든 말든 왜 그러냐. 방송이 불편하다면 편집이 그렇게 된 걸 어쩌라고 자꾸 여기 내 소중한 공간에 똥을 싸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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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16기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악플에 대응했다.

영숙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꾸 내 공간에 똥 쌀 거냐. 잘했냐, 잘못했냐"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 네티즌이 영숙의 SNS에 적은 악플이 담겨있었다. 이 네티즌은 "본인도 본인 성깔 있는 거 알고 남자 만날 때 성격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하는 말투 느꼈나", "영숙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냐" 등의 말을 쏟아냈다.

이에 영숙은 "여기 내 인스타인데 왜 이러냐. 내 성격이 세든 말든 왜 그러냐. 방송이 불편하다면 편집이 그렇게 된 걸 어쩌라고 자꾸 여기 내 소중한 공간에 똥을 싸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네티즌은 "방송 보면 성격 고집이 내가 생각할 때 세 보이고 내가 마음에 안 든다는데 악플이라니"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16기 영숙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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