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미래 서진수-김봉수,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 ‘꿈을 Job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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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현재이자 미래 서진수와 김봉수가 지역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꿈을 Job多'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 동아리 공연,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전시회, 꿈을 향한 도전 '카운트다운',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E-스포츠 게임대회 등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역량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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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현재이자 미래 서진수와 김봉수가 지역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제3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최/주관하고, 꿈키교육문화원이 후원한다. 제주MB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아성기술단,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이 후원한다.
‘꿈을 Job多’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 동아리 공연,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전시회, 꿈을 향한 도전 '카운트다운',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E-스포츠 게임대회 등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역량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도내 유일의 프로스포츠구단으로서 지역 꿈나무 교류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던 제주는 이번 행사에 특별한 손님으로 방문했다. 24일 개막식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제주의 간판유망주 서진수와 김봉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동했으며, 정성이 깃든 사인을 전달했다. 또한 일일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K리그 무대에서 겪었던 경험과 감동을 지역 학생들과 나누며 진로 체험의 길라잡이가 됐다.
서진수는 "제주 유스팀 출신으로서 제주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은 특별하다. 많은 교감을 나누면서 내가 얻고 배운 게 더 많다. 꿈을 쫓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축구를 해야겠다라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봉수는 "제주에서 내가 꿈궜던 프로 선수가 됐고, 연령별 대표팀 발탁 기회도 잡았다. 내가 제주에서 느끼고 확인한 꿈의 무한한 동력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줬다. 나 스스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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