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환경상 “투명성·신뢰성 갖춰 오염수 해역 철저 감시”
우형준 기자 2023. 8. 24. 16: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오늘(24일) 시작된 가운데, 니시무라 아키히로 일본 환경상이 담화를 발표해 “소문(풍평)이 생기지 않도록 객관성·투명성·신뢰성 높은 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성은 내일(25일) 아침 원전 주변 해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오는 27일 오전 중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당분간 전문가 회의를 소집해 인근 해역 십여 곳에서 주 1회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한 뒤 좌장의 확인을 거쳐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지점에서는 1L당 700베크렐(㏃), 이보다 먼 지점에서는 1L당 30㏃을 초과하는 삼중수소 수치가 확인되면 원자력규제청을 통해 도쿄전력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완전 망했네요"…미국 석학이 머리 잡고 탄식한 이유
- [영상] "16만개 레시피가 폰에"…'삼성 푸드' 나온다
- 치맥 즐기던 20대, 병원 갔더니…통풍?
- 집값 바닥 찍었나…지방 아파트값 1년 3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전세보증보험 공짜 가입…"나이 제한은 있어요"
- "무섭다"…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또 붕괴
- [단독] 심평원 연수원 짓는데 500억 늘리자고?…건보 "안돼"
- 월급 늘어도 실질소득 확 줄었다…17년만에 최대폭 감소
- '흥청망청' 교육교부금…노트북 주고 출산지원금 뿌리고
- [‘생생’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합병, '예상 못한' 효과…혼외자 리스크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