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윤난슬 기자 2023. 8.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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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동조합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민들레학교 신단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6월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에 대한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대상 재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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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2023.08.24.(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민들레학교 신단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6월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에 대한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대상 재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0년 문을 연 전북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는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화된 냉장고 교체와 생필품 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 위원장은 "기부란 타인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지만, 그 행복감과 보람은 매우 크게 느껴져 계속해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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