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민들레학교 신단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6월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에 대한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대상 재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24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민들레학교 신단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6월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에 대한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대상 재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0년 문을 연 전북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는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화된 냉장고 교체와 생필품 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 위원장은 "기부란 타인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지만, 그 행복감과 보람은 매우 크게 느껴져 계속해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