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활용품 분리배출 '어디가 잘하나'…창원시, 경진대회 개최

강정태 기자 2023. 8.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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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동주택 370개소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조성환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재활용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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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류 평가로 20곳 선정해 인센티브 지급
창원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동주택 370개소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시민들의 생활영역에 신속하게 적응·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분리배출 여건 조성과 분리배출 상태를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공동주택 자체 노력을 평가하는 서류평가로 나뉜다.

현장 및 서류평가 합산 결과 총점이 높은 우수 공동주택(20개소 예정)에 인센티브(종량제 봉투)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28일부터 9월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창원시 팩스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환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재활용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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