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철골주차장 신축공사…민원인 전용주차공간 임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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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연말까지 시청사 철골주차장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기존 민원인 전용 주차장 위치를 임시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청 부지의 왼쪽에 마련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은 오는 28일부터 시청사 뒤편 주차장으로 임시 변경된다.
시청사 뒤편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직원이 혼용하는 주차공간이다.
철골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시청사 주차공간은 128면이 늘어난 1270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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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연말까지 시청사 철골주차장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기존 민원인 전용 주차장 위치를 임시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청 부지의 왼쪽에 마련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은 오는 28일부터 시청사 뒤편 주차장으로 임시 변경된다. 시청사 뒤편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직원이 혼용하는 주차공간이다. 여기에 시는 공사기간 시청사 주변 중부교회의 주차시설을 직원전용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는 민원인 전용주차장 부지를 철골주차장으로 새로 건설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49억 원을 들여 연면적 5315㎡ 규모의 철골 주차장을 짓기로 했다.
시민과 직원의 주차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상 1층은 민원인 전용 주차장, 지붕 층은 직원 전용 주차장으로 구성한다. 지상 1층의 주차 면수는 169대, 지붕 층은 198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청의 주차공간은 1142면이다. 철골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시청사 주차공간은 128면이 늘어난 1270면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조성하는 철골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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