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주민자치론 무료 공개강좌 운영…지방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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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주민 자치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좌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재정과 인력 지원으로 진행하며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김정렬 대구대 경찰학부 교수는 "이번 공개 강좌가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민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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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주민 자치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함께 지방에서는 이 대학 법·행정대학에서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강좌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재정과 인력 지원으로 진행하며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첫 수업은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법·행정대학 2305호에서 열린다. 이후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주민자치 이론과 실무는 물론 국내외 우수사례들을 폭넓게 다룬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의 개념, 역사로 보는 주민자치, 주민자치의 현실과 주요 쟁점, 주민자치의 사상과 원리 등이다.
김정렬 대구대 경찰학부 교수는 “이번 공개 강좌가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민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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